문화유산해설사, 문화유산지킴이로 거듭나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산해설사 69명 보수교육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4/08/16 [10:08]

문화유산해설사, 문화유산지킴이로 거듭나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산해설사 69명 보수교육

브레이크뉴스 | 입력 : 2004/08/16 [10:08]
 충청남도는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道內 문화유산해설사들의 자질향상과 수준 높은 해설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양대학에 위탁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지역의 고색창연한 우리의 옛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고양시키고 있는 문화유산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자세하고 알찬 해설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문화유산해설사 배치지역의 문화유적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 ▲충청남도와 참여정부의 관광정책에 대해 ▲해설능력 배양 및 현지 대처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해설지역 견학 등의  시간도 갖는다.


문화유산해설사」는 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적과 우수 관광자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관광전문안내자로, 현재 도내 40개소의 관광지에서 69명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킴이․관광 도우미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문화유산해설사 신규 양성인력을 선발해 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는 문화유산해설사들이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등과 같은 잘못 된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는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료제공과 교육 등 꾸준히 뒷받침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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