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회「크리스마스 씰」증정식

판매대금은 전액 결핵퇴치기금으로 활용

정미선 | 기사입력 2004/12/02 [10:50]

결핵협회「크리스마스 씰」증정식

판매대금은 전액 결핵퇴치기금으로 활용

정미선 | 입력 : 2004/12/02 [10:50]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심운택)에서는 오는 12월2일 오전10시 시청을 방문하여『크리스마스 씰』증정식을 갖고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국가 결핵퇴치사업 재원마련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크리스마스 씰』모금 사업을 범 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서도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은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 예방, 조사, 연구 및 치료등의 사업에 활용된다.
 
 2004년 10월말 현재 대전시 결핵환자 등록수는 856명(폐결핵 833명, 폐외결핵23명)으로 전국 결핵환자등록수(35,799명)의 2.4%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결핵은 적절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수 있는 질환으로 환자에 대한 치료 및 추후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엑스선 및 객담검사에 의한 환자 조기발견과 유증상자․환자동거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만성질환인 결핵은 결핵 예방접종(비시지접종)에 의해 예방효과를 높일수 있으며, 영유아시기(생후4주이내)접종 및 초등학교 1학년의 비시지 반흔조사 및 미접종자의 접종이 중요하므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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