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상권활성화에 민관협력 강화 나서

11개 상인회와 손잡고 상권활성화 공동대응 강화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15:24]

대덕구, 상권활성화에 민관협력 강화 나서

11개 상인회와 손잡고 상권활성화 공동대응 강화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10/20 [15:24]
▲ 대덕구, 상권활성화 위해 11개 상인회와 손잡고 공동대응 강화키로     © 김정환 기자


대전 대덕구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덕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상인회로 구성된 소상공인 대응협의체(이하 ‘대응협의체’) 5차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내년도 상권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지난 1년 성과 공유와 2021년도 운영방향, 지난 3월 19일 대전시 최초로 발표해 추진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종합대책 평가, 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내실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 플랫폼 기능 강화, 상권별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행사 다양화, 비제도권 상인회의 골목형상점가 등록, 각종 공모사업에 있어서의 민관협력 강화, 상권혁신컨설팅 사업 추진,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응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덕구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작년 대비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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