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에서 걷기대회 열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6:12]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에서 걷기대회 열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10/19 [16:12]
▲ 돈암서원 전경     © 김정환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에서 <제24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열린다.

 

오는 31일 실시하는 논산사랑 걷기대회 주관 단체인 공익단체 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우울감이 고조된다는 판단 하에 시민들의 ‘면역력증진’과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미뤘던 걷기대회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늘푸른나무에서는 이번 걷기대회를 ‘비대면’과 ‘자율’을 기반으로 한 방역 우선의  ‘슬기로운 걷기대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회는 진행하되 식전·식후행사(참가자 집결)를 없애고, 코스는 안내하되 코스확인도 하지 않으며(자유걷기), 일체의 후원이나 관계기관의 협조없이, 접수도 여유롭게 (10시 30분까지) 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참가신청 즉시 자유롭게 돈암서원을 관람하거나 안내된 코스를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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