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16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대전시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 라이프 스타일 선도형 정주환경 조성으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창업 융・복합공간 조성과 일자리 근거리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해 출・퇴근 시간 대폭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이로 인해 혁신기업과 청년인재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대전시가 제출한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선도사업지 선정, 기본계획 수립 및 특별법 제정, 특구 지정을 거쳐 2022년부터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