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개최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 세종이 12일부터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인해 관람객 입장이 허용됐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전국 규모의 최대 연극 행사로 세종에서는 올해 최초로 열리며, 11월 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과 비오케이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세종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대한민국연극제 인 세종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11일)까지 총 7편의 공연을 비대면(무관객)으로 진행했다.
이후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정에 따라 12일 공연부터 객석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관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