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민원현장 찾아 주민과 소통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5:40]

허태정 대전시장, 민원현장 찾아 주민과 소통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10/12 [15:40]
▲ 허태정 시장, 현안사업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_트레블라운지     © 김정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등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허 시장은 12일 오후 동구지역에 위치한 대전트래블라운지와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동구 판암동 180-5번지선 도로개설 건의현장을 찾은 허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생활이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다”며 “조속히 도로개설이 이뤄져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곳은 1988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후 현재까지 도로개설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실효되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한 지역이다.

 

이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전트래블라운지를 방문한 허 시장은“대전이 전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트래블라운지가 동창모임, 직장모임, 가족모임 등 만남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며 “국내외 여행객들이 대전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날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한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입주기업들과 함께 코로나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기업 입주시설, 창업보육센터,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광기업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광기업 지원‧육성 공간으로 9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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