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6일 동구 판암동 거주 346번(70대 여성) 확진자가 이날 오전 4시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된 346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폐렴증상과 당뇨 합병증 증세가 악화돼 사망에 이른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대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4명(19, 125, 206, 346번)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고령에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로 확인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의 다수가 같은 원인으로 사망한것으로 확인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