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특위는 23일‘개별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의회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임대(분양)와 개별캠퍼스 부지 이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려대(세종), 공주교대,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총 7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정원 증원 허용 ,부지 공급가 조성원가 수준 제공 ,캠퍼스 이전 운영 시 관리비 지원 등 대학 유치뿐 아니라 유치 후 정상 운영을 위한 정부 또는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세종시 정책 맞춤형 융합전공학과 신설 ,대학별 동일학과의 컨소시엄 형태 참여 ,산업단지와 연계된 산학연 맞춤 학과 등 장기 플랜에 의한 대학 유치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상병헌 위원장은 “공동캠퍼스보다 세종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캠퍼스 이전이 우리 시에 더욱 필요하기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세종시에 대학캠퍼스를 유치하는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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