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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행정 맹 비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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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전시당(이하 대전시당)이 유성복합터미널사업 무산과 관련 대전시 행정을 맹 비난하고 나섰다.

 

대전시당은 21일 홍정민 대변인 명의로 '유성복합환승센터, 대전시의 복합무능센터'라는 제목의 성명서룰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대전시당은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이 또다시 무산됐다. 2010년부터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온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은 10년 동안 제자리걸음만 하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개발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부족이 표면적 원인이다"고 밝혀 이번사태의 근본 책임이 사업시행자에게 있음을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와 체결한 협약도 한 몫 했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대전도시공사가 체결한 변경협약서는 결국 "해제절차를 밟기 위한 시간만도 몇 개월을 허비한 데 일조한 협약이 체결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허비한 시간 동안 사업자와 대전도시공사 사이에 갈등만 키워왔다"고 주장한 대전시당은 "시민들은 그것도 모르고 가슴 졸이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몇 개월을 기다렸다. 그 와중에 KPIH는 법정싸움을 이어가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면서 "과연 대전시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의 끝은 어디인가? 이렇게 된 마당에 대전시는 이제라도 시민에게 사업무산 원인이라도 제대로 진단하고 그 진단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또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100% 민간개발사업으로 진행한 이유, 사업수행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현 사업자가 선정된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대전시는 왜 그동안 KPIH에 끌려다니기만 한 것인지, 법정싸움이 향후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 것인지도 입장을 표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전시는 다음달까지 공영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지만 또 수박 겉핥기로 시민 눈만 가리려 들면 안된다."고 그동안 대전시가 보여준 행정의 단면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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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1 [22: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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