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대전 15,074명 , 충남 1만 6162명 지원

대전·충남,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4:12]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전 15,074명 , 충남 1만 6162명 지원

대전·충남,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9/21 [14:12]
▲ 충남교육청 전경     ©김정환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대전은 15,074명이 충남은 16,162명이 접수했다.

 

대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은 9월 18일 오후 5시에 마감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21일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공개한 대전은 지난해보다 1,814명이 감소했고, 충남에서는 1,32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074명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난 대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남학생이 전년보다 983명이 감소한 7,779명, 여학생은 831명이 감소한 7,295명이 접수했다.

 

또한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1,589명이 감소한 11,216명이 접수하였고, 졸업생도 246명이 감소한 3,446명이 접수하였다.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은 21명이 증가한 412명이 접수하여,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접수 인원 1만 6162명 중 남자는 8247명, 여자는 7915명이고, 재학생은 1만2896명(79.8%), 졸업생은 2817명(17.4%), 검정고시나 기타가 449명(2.7%)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응시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 시험지구가 359명이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으며, 서산 시험지구 317명, 아산 시험지구 290명, 논산계룡 시험지구 169명, 보령 시험지구 72명, 홍성 시험지구 65명, 공주 시험지구 52명 순으로 감소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0년 12월 3일(목)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2020년 12월 23일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