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 방역대책 마련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0 [18:25]

대전중구,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 방역대책 마련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9/20 [18:25]
▲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워킹스루 모습- 전체사진.     © 김정환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중구가 연휴기간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등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건소 전 직원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비상대책상황실,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비상 대기조를 편성,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명절기간 중구에는 보건소, 충남대학교병원 2곳의 선별진료소가 운영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발열, 호흡기계 증상 등)와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 입국자 등에 대한 신속한 검체 채취와 이송 업무를 추진하고,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주시, 지역사회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비상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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