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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개천절 집회 전세버스 운행거부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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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버스로 귀향하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

대전전세버스조합이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서울 개천절 집회와 관련 전세버스 운행거부 결정을 내렸다.


일부 보수 단체들이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에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구, 이하 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집회 참석과 관련된 운행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조합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업계 입장에서 이번 결정이 쉽지 않았으나 지난번 광화문 집회당시 참석자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확산방지, 조속한 종식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근, 대전시와 대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운행자제 방침을 세우고, 조합 차원에서 회원사에 관련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는 등 이동에 제한이 가해지면서 운행계약 전면취소로 이어져 전세버스 운행에도 심한 타격을 받았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조합의 결정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행정 협조에 감사 드리며, 전세버스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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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7 [18: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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