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판로 지원...'온통대전몰'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3:11]

대전시, 소상공인 판로 지원...'온통대전몰'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9/16 [13:11]
▲ 대전시 소상공인 전용 온통대전몰 서비스 개시     ©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19’ 로 가득이나 어려운 지연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결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은, 그동안 대전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카드단말기를 통해 대면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어, 대전시는 당초 2021년 운영을 계획하고 있던 온통대전의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했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온라인 유통시스템인‘온통대전몰’을 오픈하고 16일부터 대전지역 소상공인 상품 3,000여 개가 입점시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몰’은 대전시 내 사업자를 둔 소상공인만 입점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로 온통대전 앱에서 아이콘을 통해 연결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온통대전의 온라인 결제 및 캐시백을 지원하고, 경품추첨·할인쿠폰 등 오픈 행사를 추진한다.


오픈 초기에는 온통대전 카드결제만 가능하지만, 10월부터는 온통대전 직결제 시스템과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을 추가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기능이 고도화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전국적 사용을 유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쇼핑몰 웹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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