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 기업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등과 관내 입주기업의 자금과 임직원 생활안전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기업금융RM센터와 전문심사역을 설치·운용해 지원 대상기업에 대한 종합적 기업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기업자금 대출 시 최대 1.2% 금리우대 및 대상기업 임직원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취급 시 보증료율을 최초 1년간 0.2%p 이내 차감하고, 보증비율은 최초 3년간 90% 우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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