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확진자 가족 등 3명 양성...누적 341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2 [23:37]

대전서 확진자 가족 등 3명 양성...누적 341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9/12 [23:37]
▲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     ©김정환 기자

지난 달 19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전에서 12일 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가족 등 3명(대전 339~341)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12일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대전의 확진자는 341명(해외입국자 26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9월 7일 확진자 300명을 돌파한 이후 5일 만에 41명이 증가하면서 대전지역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양세다.


339번(유성구 원신흥동, 30대)은 대전 336번 확진자 접촉자로 무증상에서 검사를 실시 11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340번(대덕구 비래동, 70대)은 대전 293, 333번 접촉자로 12일 확진됐다.


341번(서구 내동, 40대)은 대전 319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319번 확진자는 대전 303번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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