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936명 희망일자리 참여자 방역수칙 강화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4:14]

대전중구, 936명 희망일자리 참여자 방역수칙 강화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9/10 [14:14]
▲ 대전 중구청사 전경(2020)     ©김정환 기자

대전중구가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방역수치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중구의 이번 조치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희망일자리 참여자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관리에 선제적 조치를 취한것으로 풀이된다.

 

중구에서는 10일 0시 기준 4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산발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과 방역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중구는 희망일자리 참여자 가운데 현장근무자의 경우, 동일 장소에 가급적 10인 이상 집합자제(10인 이상 시차집합), 사업 참여 시 사회적 거리두기(2M) 유지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참여자 위생관리와 사업장 청결‧방역을 강화했다.

 

한편, 중구에는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세 이상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34개부서, 936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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