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의정자료실 이용가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6:15]

세종시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의정자료실 이용가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9/08 [16:15]
▲ 세종시의회 전경     ©김정환 기자

세종시민들이 앞으로는 세종시의회 대회의실과 의정자료실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의회 청사 1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은 2017년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각종 교육과 행사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5㎡규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유·무선 마이크 등 음향시설과 빔프로젝터도 구비돼 있다.

 

의정자료실(33㎡)도 1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의정자료실에 비치된 의회 회의록, 의회 전문도서 및 일반도서 3천 2백여권의 의정자료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세종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의회청사 내 대회의실과 의정자료실을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대회의실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의정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국회도서관과 전자정보교류협력을 맺은 의회 의정자료실에서는 국회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전자정보를 의정자료실 내 전용 PC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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