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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종교계에 대면예배.소모임 자제 당부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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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복음 대전우리교회 획진자 발생 괸련 브리핑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김정환 기자


대전에서 교회내 집단감염사례가 처음으로 발생 방역당국이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8명의 교회 확진자 발생과 괸련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확진자 발생은 대전 대덕구 비래동 소재 순복음 대전우리교회에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


허 시장은 집단 감염을 부른 것은 순복음 대전우리교회 목사 부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목사 부인은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로 계양구 소재 기도회 모임에서 감염되어, 남편인 교회 목사(대전 259, 8월 15일 인천 계양구 소재 교회 기도회에 참석함)로 가족간 감염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교회내 감염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교회 목사 확진에 따라 교인 2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일 새벽 8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또한, 지난 8월 21일과 22일에 확진된 대전 194번 과 211번 도 이 교회 신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허 시장은 브리핑에서 "194번과 211번은 심층역학조사 당시 오래전부터 교회를 안 나갔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밝히고, 좀 더 조사가 필요하지만 허위 진술이 있었다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순복음 대전우리교회 확진자는 총 11명이나 된다.
 

대전시는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역 조치와 함께 확진자의 접촉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빠른 시간 안에 접촉자를 찾아내어, 추가적인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8월 23일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내렸는데, 교회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한다면서, 8월 23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법당국에 고발과 함께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허태정 시장은 또 대전 중구 사정동 소재 사우나에서 직원(세신사)이 확진(대전 256)됨에 따라, 현재 사우나 이용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고, 해당 시설에서 관리중인 출입자명부를 확보하여,전체 이용자 110명 중 어제 92명에게 연락을 취해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나머지 18명은 연락 중이고, 현재 밀접 접촉한 3명이 추가로 확진되었고 밝혔다.

 

그러면서 웰빙사우나는 출입자명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내릴 것 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시민을 향해 “이번 주가 코로나19의 확산과 방지의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여러분께서 필수적인 경제활동 이외에 사적 모임 등 모든 외부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대전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종교계에도 “어제 교회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다시 한번 종교계에 대면예배 금지와 어떠한 소모임 활동도 금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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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1 [14:4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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