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26 [17:51]

충남대병원,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26 [17:51]
▲ 충남대병원 전경     ©김정환 기자

8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총 81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인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단독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입원기간 내/퇴원 7일내/수술 후 30일내 ,수술 후 재입원율(퇴원 7일내/30일내)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의료의 질 개선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