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확산세 조기 통제를 위해 어린이집와 유치원, 체력단련장, PC방, 학원, 교습소 등 2,704개소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하고 있고, 살균제 등을 지급 발열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이행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돌입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버스이용이 확인된 지난 16일 이후 6일간 지역 내 시내버스 전 차량(407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시내버스 3개 업체와 협의해 업체 자체소독 강화를 요청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주 3회 소독을 하기로 하는 등 대중교통 방역 강화도 실시한다.
천안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난 3월과 5월 각각 50일간 시내버스 집중 방역 소독했으며, 총 12회에 걸쳐 운수종사자에게 6만3,485개의 마스크를 지급했다. 또 5회에 걸쳐 손소독제, 차량소독제 등 방역물품 2,400개를 지원했다.
지난 23일부터는 실외시설을 포함한 천안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은 별도 해제 시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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