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21 [16:43]

대전시설관리공단, 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21 [16:43]
▲ 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모습     © 김정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무지개복지공장이 8월 21일부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개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문제나 욕구 등을 파악하고, 미술치료를 통해 표현하기 어려운 분노나 불안과 같은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심층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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