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9 [11:59]

대전에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19 [11:59]
▲ 대전시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대전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거주 일가족 4명이 확진(대전 171~174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지역 확진자는 174명(해외입국 20명 포함)으로 증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4명은 부부 와 자녀 2명으로 확진자 중 3명(배우자, 자녀 2명)은 8월 18일 경기도 용인에서 확진(용인 219번) 판정을 받은 부친 접촉자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본가를 방문 중 확진됐다.

 

이들 가족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는 외지로 가족 여행 중이었고, 가족여행 중 용인 본가 가족이 확진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8월 18일 검사 후 19일 최종 확진되었다.
 

대전시는 확진 일가족 4명에 대해 오늘 중으로 우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