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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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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 모습     © 김정환 기자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대전동구가 '대전시 동구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길공섭 등 6명)' 주관으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크기는 각각 1.7m와 2m 크기로, 재료가 가진 본래의 느낌과 질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주물로 본을 뜬 다음 철과 용접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다른 지역 동상들과 차별화했다.

▲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 모습     © 김정환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동 만세로 광장은 대전지역 독립만세운동을 촉발시킨 곳으로 이곳에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건립 자체만으로도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곳을 대전의 항일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 해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상은 건립추진위원회가 2019년 11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임한 후 일반 시민, 단체 등 3천여 명의 동참으로 7천3백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건립추진위원을 비롯한 황인호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일반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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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5 [13:0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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