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 스타기업' 15개사 선정...지정서 수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15:56]

대전시, '2020 스타기업' 15개사 선정...지정서 수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14 [15:56]
▲ 대전시, 2020 스타기업 15개사 지정서 수여     ©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14일 오후 ‘2020 대전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지정서를 받은 기업들은 고용창출과 매출성장 등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지정 첫 해는 기업성장 컨설팅 등에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ㆍ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지정 기간은 3년(최대 5년)이다.

 

또한,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 당 3,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이 지원되고, 2021년도에는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비 연 3억 원 내외(지원금 2억 원+자부담 1억 원) 중 2년간 최대 4억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유망기업 중 매년 15개사 내외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총 사업기간(2018년~2022년)동안 75개사 정도를 선정, 이중 10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250여 명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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