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 민선7기 반환점...새로운 비상 준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8:47]

대전대덕구, 민선7기 반환점...새로운 비상 준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12 [18:47]
▲ 민선7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역점과제 보고회 개최     © 김정환 기자


대전 대덕구가 12일 구청에서 민선7기 지난 2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미래발전을 다짐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민선7기 2년 주요 성과로는 연축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대전 혁신도시 입지후보 선정 ,포용적 생활혁신공간 생활SOC복합화 2개 사업 공모 선정 ,3개 권역 대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삶터 조성을 꼽았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 시행 ,에너지카페 전국 최초 운영(2호점)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들이 구정 만족도를 높였다.

 

대덕구는 후반기 역점과제로 대덕형 그린뉴딜 사업 ,친환경ㆍ에너지 스마트 혁신도시 ,사회적경제와 함께 뉴노멀 대덕 실현 ,지역 먹거리 생태계 조성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 강화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등 구민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행복의 척도 변화에 따른 행복ㆍ청년정책 모델화 ,포스트 코로나,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책 추진 ,코로나19 대응백서 발간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ㆍ운영 지원 ,역학조사 역량강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중점사업 60여 개를 선정하여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지난 2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후반기에는 ‘주민의 참된 행복 실현’ 및 ‘코로나19 이후 위기극복’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700여 공직자와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주민행복 실현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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