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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비 뒷 북 반납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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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가 12일 의원공무국외여비 5천500만 원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국외공무여비 5천500만 원을 반납했고,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10만 원을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으로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다고도 밝혔다.

 

대전시의회가 국외공무여비 반납과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는 평이다.

 

하지만 대전시의회의 국외공무여비 반납 시점을 놓고는 뒷 말이 일고있다.

 

시의회의 국외공무여비는 '코로나19' 로 인해 어차피 국외공무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방안이라는 의견이다.

 

여비반납 시점에 대해서도 대전지역 기초의회는 일찍이 국외공무여비를 반납하고 반납된 여비에 대해 수재의연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는 보도자료를 내는가 하면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보여주기라도 제대로된 보여주기를 했다.

 

기초의회나 시의회 국외공무여비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이 어려운 시점에서 대안으로 제시된 점에서는 대동소이 하다는 평이다.

 

대전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의원 국외공무여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갸우뚱 하는 이유를 들어 장한 일을 했다고 홍보에 나섰다고 보여진다.

 

대전시의회의 여비 반납은 '코로나19' 극복 동참이라는 허울 보다는 어차피 갈수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여비를 반납한다는 솔직함이 없는것이 아쉽다는 뒷말이 나온다.

 

사소한 일이지만 후반기 의회 구성원들의 정치력의 한계를 보는 듯하다.

 

다행스러운 것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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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2 [14:5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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