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집중호우·강풍 피해복구 지원 '총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16:20]

예산군, 집중호우·강풍 피해복구 지원 '총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10 [16:20]
▲ 집중호우 및 강풍 피해를 입은 삽교읍 표세형 씨 과수 농가의 모습     © 김정환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난 3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곳곳에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삽교읍은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해 관내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조속한 복구대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일 새벽 삽교읍에는 강풍과 함께 53㎜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관내 여러 과수농가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표적으로 신고한 농가 중 용동1리 표세형 농가는 사과나무 350주가 넘어가는 큰 피해를 입었다.

 

대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진회, 총부녀회장 고정순)도 지난 8일 면내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10가구를 방문해 쌀 10kg, 라면, 생수, 화장지, 곰탕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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