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코로나19 아픔 함께 나눈다...

개인지방소득세 납기 8월 31일로 납기연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7:34]

논산시, 코로나19 아픔 함께 나눈다...

개인지방소득세 납기 8월 31일로 납기연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8/06 [17:34]
▲ 논산시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 논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기연장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고기한(6월 1일)과 납부기한(8월 31일)의 불일치로 납세자의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아직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안내문 및 문자를 일괄발송할 계획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납세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납부기한을 적극 홍보해 미납에 따른 가산세 부담 방지 등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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