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공공체육시설 27일부터 재개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26 [22:29]

대전중구, 공공체육시설 27일부터 재개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7/26 [22:29]
▲ 뿌리공원 전경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종료에 따라 대전중구가 27일부터 공공체육시설과 동네체육시설, 뿌리공원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에 들어가는 공공체육시설에는 중구국민체육센터(선화동), 중구산성생활체육관(산성동), 중구체육복지센터(목달동)이 해당된다.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당초 7월 5일까지로 예정됐던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이후 두 차례 연장됐고, 26일로 종료됐다.
 

구는 1달여 만의 재개장에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사전 방역소독과 함께 공공체육시설에 전자출입명부제를 도입한다. 다만 노약자 등 시설이용자가 특정된 시설 등은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국궁장, 파크‧그라운드골프장 등 17개의 동네체육시설도 개장에 나선다. 동네체육시설은 시설방역과 수기출입명부 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뿌리공원도 한국족보박물관 등 실내시설을 제외한 야외시설모두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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