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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완화...
허태정 대전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 밝혀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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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_브리핑 사진     ©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민 피로감과 지역경제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기관 운영재개 등을 발표했다.


이날 허 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전시가 1개월 가까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 하면서 지역내 감염 확산 차단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작한, 첫 2주간의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7명 이었으나,최근 2주 동안은 0.5명으로 89%가 감소하였으며,7월 19일 이후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과 관련해서 허 시장은 “지난 금요일, 5개 구청장, 감염병전문가를 모시고우리시의 현재 감염병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논의 결과, 조심스럽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혀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을 위한 사전 검토와 협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찾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한 달 동안 이어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 여러분의 피로감과 지역경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오늘 종료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추가 연장 하지 않고, 수도권⋅타시도와 같은 수준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하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대전시의 이같은 조치에 따라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하고,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과 시민이용시설에 대해 이용자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입장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휴관 및 폐쇄되었던 공공도서관, 문화공연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과 시민이용시설 2,504개소를 입장인원 제한 등 시설별 방역기준을 마련하여 7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시설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설은8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최소인원으로 운영을 재개해, 단계별로 이용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에 대해서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8월 3일부터 시설을 개방하기로 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식사는 금지 하도록 했다.

허 시장은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여가 등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설별 방역조치를 통해 방역상황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고위험 시설 12종에 내려진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는 앞으로도 유지 된다”고 말하고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택시, 도시철도에 내려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유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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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6 [18: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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