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4:32]

논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7/24 [14:32]
▲ 논산시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 논산시가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논산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15명에 대해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담당자의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발표심사 후 논산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서울사무소 조현석 주무관, 농업정책과 노기업 주무관, 100세행복과 심윤무 주무관이다.

 

조현석 주무관은 코로나19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서비스를 통해 해외입국자 수송의 효율성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을 막아내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기업 주무관은 논산딸기의 신품종 개발과 해외시장 홍보로 우리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으며, 심윤무 주무관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방식을 변경해 경로당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최대 3백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행복도시를 위해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사람중심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