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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요구”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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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     © 김정환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라고 밝히고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것에 대해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을 표한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정치권 논의에 대해 이 시장은 “정치권이 국민적 열망을 담아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전국이 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꼭 실현하기를 기대 한다”는 뜻도 내비췄다.


이 시장의 이날 발언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수도권 인구 집중을 해결해야 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제안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로 풀이된다.


당시 김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길거리 국장, 카톡 과장을 줄이려면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며 “더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김 대표가 물꼬를 트자 여야의 유력 정치인들도 속속 행정수도 완성(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나섰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여야가 논의하여 행정수도 이전을 합의하거나 특별법을 만드는 방안을 거론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행정수도 이전은 바람직하다며 수도권 집중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밝혔다.
 

당대표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에 찬성한다고 말했으며, 김두관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헌법 개정이 아닌 법률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도 행정수도 완성에 동의한다며 개헌을 공론화하자고 말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여론조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강조한바 있다.

 

이같이 정치권의 움직임이 예상외로 적극성을 보이는 분위기로 전환되자 이 시장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며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여론 몰이에 나섰다.
 

이 시장은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 경제의 70%가 집중되면서 만성적인 교통난과 주택난이 빚어지고 있으며, 특히 근래에 수도권 집값이 폭등하여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박탈하고 젊은 세대에게 실망감과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수도권 집중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민들 다수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발언과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그러한 흐름에 발맞춰 행정수도 완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세종시의 다짐도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회와 청와대를 완전하게 옮겨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청와대와 정부부처,국회의 완전 이전과 관련해서 정치권의 주장처럼 국회와 청와대, 수도권 잔류 국가기관을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여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고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국회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여 하루 속히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촉구한다며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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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3 [19: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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