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달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형학원(일시 수용인원 300명 이상)을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학원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천안, 아산, 서산 지역의 규모가 큰 학원과 신설 학원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수업 전ㆍ후 실내소독, 방역물품 비치, 수강생 간 간격 유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원 등에 적극적인 휴원 동참과 원격수업 권고, 현장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비비 7억여 원을 긴급 투입해 충남도 내 학원ㆍ교습소 등 3천 8백여 곳에 소독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학원(교습소)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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