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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선별진료소 워킹스루 가동
무더위에 지친 선별진료소 근무자 근무여건 개선
 
김정환 기자
▲ 대전중구, 선별진료소에 접수부터 검채까지 워킹스루 가동     © 김정환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진료소 근무 의료진들의 근무 여건이 악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중구가 중구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 워킹스루 시스템을 도입하며 현장근무자의 근무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나섰다.
 

이는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선별진료소 근무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검사자와 피검사자간 접촉을 차단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중구는 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컨테이너 3개동을 설치했다. 내부에는 에어컨, 전산장비 등을 설치하여 시원하고 편리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설비했다.

 

또한 외부에는 각 부수마다 번호를 달아 진행방향을 알리고, 전면 아크릴 판 설치해 검사자와 피검사자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되, 혹시 모를 교차 감염은 예방했다. 특히 마지막 검체방은 의료진이 있는 공간으로 전면 아크릴판에 구멍을 내 검채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설비했다.
 

또한 피검사자의 이동노선에 그늘막을 설치해 더위를 피하며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위해 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선별진료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밤낮없이 작업을 했고, 결국 28일부터 워킹스루 시스템을 전면 가동하게 됐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선별진료소 근무 여건이 개선되어 좋지만, 그 목적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함에 있다는 점을 잊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위킹스루 진료소 운영으로 의료진과 피검사자의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더위로 지친 의료진의 피로도 줄일 것”이라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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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9 [11:0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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