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12번, 113번째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9일 오전 10시 현재‘코로나19’확진 2명(112, 11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2명은 모두 대전동구 거주자들로 112번 확진자와 113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월28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2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거주 60대 여성으로 111번 환자의 접촉자(배우자)이고 113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거주 40대 여성이면서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이전 105번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대전시가 밝혔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들을 전수조사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5일 재확진이 시작된 이후 대전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6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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