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대전 코로나 확진자...5명 또 발생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3:50]

멈추지 않는 대전 코로나 확진자...5명 또 발생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24 [13:50]
▲ 허태정 대전시장이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하고있다.     ©김정환 기자

대전에서 지난 15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대전서 발생한 확진자는 96명으로 증가했다.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유성구 1명, 서구 4명  등 5명(92번~96번)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92번 확진자(유성구, 60대 남)는 둔산전자타운관련 접촉자로써 6월16일 부터 발열증상이 발현되었으며 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93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오렌지타운관련 접촉자로 6월16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24일 확진 판정되었다.

 

94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와 95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96번 확진자 (서구, 60대 여)는 공주 2번 확진자 관련 토지법인 콜센터 직원으로 24일 확진판정 되었다.

 

대전시는 공주 2번 확진자가 근무한 둔산동 대한토지법인 콜센터와 관련한 접촉자 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조사대상가 가운데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은 충남대병원에 입원조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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