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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시의원, 대전의료원 설립은 ‘대통령 공약사항’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건의안 제출
 
김정환 기자
▲ 이종호 대전시의원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이종호(대전동구.더불어민주당)의원이 19일 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 의료원 설립 당위성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1992년 시립병원 설립추진 건의안이 대전광역시의회에 처음 제출된 이후 2007년 시립병원 건립 시민운동본부의 발족과 활동,2014년 「대전의료원 설립 조례안」 제정 등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온 오랜 염원이었다”며 대전의료원 설립 관련 경과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 정부는 2018년 10월 1일‘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공공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전국을 대진료권과 중진료권으로 나누어 대진료권에서는 국립대 병원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중진료권에서는 지역의 공공병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보건소와 함께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완성하는 것”으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전의료원이 설립 필요성에 대해 이 의원은 “대전의료원이 설립되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에서 대전과 인근지역 중진료권의‘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맡게 되고,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에서 기피하는 산모, 어린이, 장애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종 및 해외유입감염병, 테러, 대형사고 등 국가적 재난대응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의료원이 설립되면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필수 중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서 지역 간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주변 옥천, 영동, 금산, 계룡, 청주 주민들의 급성기 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전의료원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한 이종호 의원은 “대전의료원은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의료원 설립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적 비용이나 편익의 기준이 아닌 공공의료가 지닌 사회적 편익의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입장을 밝히고 “대전의료원 진료권의 범위는 대전광역시와 영동, 옥천과 함께 물리적 거리 개념이 아닌 교통편의의 관점에서 금산, 계룡, 청주시 상당구와 서원구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정부 및 국회에 대전시민의 뜻을 모아 강력 건의하고자 한다고 소신을 밝히면서 대전시의회에서 건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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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9 [18:3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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