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68번째 확진자 추가발생

57번 접촉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19 [10:41]

대전서 '코로나19' 68번째 확진자 추가발생

57번 접촉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19 [10:41]
▲ 코로나19확진자 관련 기자브리핑-이강혁 대전시보건복지국장     © 김정환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10시 68번째 확진자가 추가발생 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8명의 확진자가 발생, 대전에서 '코로나19'확진자 발생 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케 했다.

 

19일 추가확진자 1명이 발생 하면서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감명자는 모두 68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며, 6월 18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68번 확진자는 57번 확진자와 지난 14일 계룡산온천찜질방(공주시)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월 16일 처음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6월 18일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68번 확진자는 19일 오전 충남대학교 음압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공주시로부터 통보받은 계룡산온천찜질방(공주시) 관련 대전시 거주 접촉자 2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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