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맞춤식 프로그램 '징검다리교실'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5:10]

충남교육청, 맞춤식 프로그램 '징검다리교실'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18 [15:10]
▲ 충남교육청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징검다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교실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활용하여 담임교사, 상담교사, 일반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교육취약계층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식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멘토 멘티가 문화체험, 스포츠활동 등을 통하여 행복한 교실 문화조성뿐만 아니라 복지영역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생활용품, 학습준비물, 진로‧직업 교육비 등을 지원할 수 있어 교사들의 관심도가 높다.

 
올해는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전체 416교실(초 231, 중 104, 고 81 교실)을 지원한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