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 당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6:52]

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 당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11 [16:52]
▲ 당진시청(브레이크뉴스 강민식 기자)     ©강민식 기자

충남 당진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7%대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한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6월 10일 기준 지급대상 7만6455가구 중 97.2%인 7만4325가구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았으며, 지급액 규모는 전체 476억원 중 466억원이다.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긴급재난지원금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어 국가‧자치단체로 환수된다.

 

한편 당진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찾아가는 신청의 대상자를 미신청자로까지 확대해 방문 신청접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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