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토요일 방문 가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09 [12:12]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토요일 방문 가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09 [12:12]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3일 토요일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를 도입해 토요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중단해 온 토요특별근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문객을 시간대별로 분산 시키고 예약자에 한해 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는 면허시험장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하여 방문시간(9시~13시)을 예약해야 하며 예약자에 한해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토요일에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운전면허 1종 적성검사, 2종 갱신, 재발급 업무로 이외 국제면허 발급, 외국면허·군면허 교환 등을 위한 서비스는 주중(평일 9시~18시)에 방문해야 한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27곳 중에서 19곳에 한해 토요특별근무를 시행하므로 사전에 업무가 가능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