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현충일 전후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이용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7:02]

대전시,현충일 전후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이용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04 [17:02]
▲ 대전시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제65회 현충일 전후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이용은 대전시가 국가(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했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탑승 시 국가유공자증(독립유공자증), 국가유공자유족증(독립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대전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4월말 현재 1만 5,859명(본인 9,964명, 유족 5,895명)이다.

 

다만, 대전~오송 간선급행버스(BRT / 1001번)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마을1, 마을3, 마을5)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상이군경 및 상이국가유공자, 5ㆍ18민주유공자로 금색증 소지자는 연중 무료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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