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국회의원, 대전시-동구 시․구의원 간담회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20:47]

장철민 국회의원, 대전시-동구 시․구의원 간담회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03 [20:47]
▲ 장철민 국회의원    ©김정환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동구·더불어민주당)이 6월 4일 오후 1시 30분 부터 2시간 동안 솔파인레스토랑 13층 파인홀(동구 자양동 226-2)에서 보좌진들과 함께 대전시 및 동구 간담회. 시·구의원 간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해 동구발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전의료원, 대전혁신도시, 도시철도 2호선 등 현안 사업의 추진과 2021년 동구발전 예산 확보 전략을 협의한다.

 
장철민 의원은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하며 각급 보좌진 구성을 완료하였다. 장철민 의원은 임영호 전 의원 보좌관인 정근모 보좌관을 선임보좌관으로 임명하고, 정책전문가인 황두영을 국회 담당으로 임명하였다.

 

그 외에도 그동안 행정경험을 갖춘 이혁제 특별보좌관과 국회, 민간에서 활동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보좌진을 구성하며 발 빠르고 날카로운 의정활동을 예고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방안이 1번 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의료원은 동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지만 그간 설립이 지연돼 왔다.

 

장철민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방의료원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정부가 ‘2020년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에 대전의료원 설립을 포함한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편익을 높여 예비타당성 연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중점다뤄나갈 예정이다.

 

대전 혁신도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둘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대전역 일원 28만평(923,000㎡)과 연축지구 7.5만 평(248,700㎡)에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혁신도시 지정신청을 올 7월로 계획하고 있다. 장 의원은 혁신도시가 연내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으며, 중소기역, 교통, 과학기술, 지식산업 등의 분야에서 규모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었다.

 
이날 연속 간담회는 의원실 보좌진, 대전시 및 동구, 시의회 및 구의회 간 동구 발전 과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소통창구를 만들어 손발을 맞춰나가는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다.

 

장철민 의원은 “혁신도시, 대전의료원, 도시철도 2호선, 대청호 유역 규제완화 등 동구 발전플랜을 임기시작과 동시에 가동시켜 왔고, 빠른 시일 내에 결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