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4:28]

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6/01 [14:28]
▲ 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최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2020년 첫 정례회인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용대 의원은, 우리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가 새로운 추진전략과 육성과제들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우승호 의원은‘청년 청각장애인 자립을 위한 인공와우 급여기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청년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이식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촉구 건의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촉구’를, 박혜련 의원은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인한 후유증 극복 및 체육 인프라 확충 타격 최소화 방안 마련 촉구’를, 민태권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산업의 난항에 대한 질타 및 조속한 추진 촉구’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의 교육현장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에 혼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유례없는 코로나19 경기침체 상황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목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9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33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 보고 9건, 결산안 6건, 예산안 5건, 결의안 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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