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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밀입국자 와 운송책 5명 검거
태안해경, 밀입국자 3명, 운송책(운전자) 2명 검거
 
김정환 기자
▲ 5월 28일 목포에서 운송책(운전자)2명을 검거하여 태안해경서로 압송하고 있는 모습     © 태안해경 제공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23일 태안 해안가에서 발견된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 밀입국한 용의자 가운데 5월 31일 현재까지 밀입국자 3명, 운송책 2명 이외에도 불법체류자 2명을 추가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밀입국자는 지난 5월 26일 체포된 중국인 1명(43세, 남성, 왕00씨)외에 밀입국자 2명, 운송책(중국인·운전자) 2명을 추가 검거한 것이다.


지난 23일 해안가에서 발견된 이들이 타고온 모터보트가 중국인 밀입국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해양경찰 수사대책팀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충남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수사력을 확대, 탐문·추적 수사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검거된 밀입국자는 2명으로 5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목포에서 검거가 했으며, 이들을 도왔던 운송책(중국인·운전자) 2명도 5월 28일 목포에서 검거했다.  


이들 중 일부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껴 자수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검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대책팀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검거 직후 보건당국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5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거된 밀입국자들은 과거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으며, 전라남도 소재 양파 농장 등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에서 8명이 개인당 중국 돈 약 1만 위안(한화 약 170만원)을 모아 모터보트 및 연료 등 제반 물품을 구입했으며,


또한, 한국에 있는 지인(중국인 추정)과 사전에 치밀한 밀입국 모의를 하여 태안 의항해수욕장 해안가로 밀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대책팀은 이들의 관계와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보안 유지가 매우 중요한 밀입국 사건의 특성을 감안하여 수사를 진행하였고, 앞으로 효율적인 수사진행을 위해 공개수사 전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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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31 [22:0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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