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가속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22:18]

홍성군, 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가속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5/29 [22:18]
▲ 죽도 둘레길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 홍성군이 서해안 명품 낙조로 유명한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 대한 명품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군은 여객운항 시작 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죽도를 홍성군 관광사업 핵심소재로 활용코자‘죽도 균형 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7개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죽도 균형발전과 사업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죽도 쓰레기 처리 방안과 탐방로 주변 급수대, 휴게공간 등 죽도 가꾸기 사업 방향과 충남의 관광자원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죽도 명품화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홍성군은 이번 ‘죽도 균형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 2회 정기 보고회를 개최해 죽도 명품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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