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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 '불명예 퇴진'
 
김정환 기자
▲ 27일 사직서를 제출한 박동천 대표이사    ©김정환 기자

지난해 대전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아티언스 대전' 관람객 뻥튀기 논란과 가명사용 등으로 대전시의회로 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는 대전문화재단의 박동천 대표이사가 결국 불명예 사퇴를 했다.

 

박동천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대전시에 사직서를 제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된 후 1년 8개월 만에 사직을 하는 것으로 박 대표는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불명예를 안고 떠나게 됐다.

 

박 대표의 사직으로 대전문화재단의 업무 공백이 불가피해 보이면서 후임 임명때까지 대전시문화체육국장이 대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동천 대표이사는 27일 그동안 대전시감사위원회에서 문화재단과 관련된 감사 결과에 따라 문화재단 이사회의 징계결정을 앞두고 사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의 사직서 제출로 이날 이사회의 징계는 처리되지 못했다.

 

앞서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대전문화재단이 개최한 ‘2019 아티언스 대전’ 축제 관람객 수 조작 의혹을 비롯해 대표이사 가명사용, 축제 추진 과정에서 지역업체를 배제하고 서울, 경기지역 업체와 6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점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모든 사안에 대한 감사를 벌인바 있다.

 

박 대표의 중도 사퇴는 대전시의 산하기관장 인사검증에 대한 불실 논란으로 이어져 후임 인선시에는 보다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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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8 [14: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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