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수행한 인구50만 미만 도시부분 2020년 전국자치단체 평가에서 계룡시가 전국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22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행정서비스 개선에 집중해 올해 평가 순위를 18단계 상승시킨 결과로, 충남도내 시·군 중 종합 5위권 이내는 계룡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등으로 나누어 행정서비스, 재정역량 등 평가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낮은 재정력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행정서비스 분야 모두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2위를 기록하고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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