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국비 6억 확보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4:21]

충남도,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국비 6억 확보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5/21 [14:21]
▲ 충남도청사(드론촬영)     ©충남도 제공

국토교통부 ‘2020년 상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충남도가 응모한 6개 시군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점 단위 사업에 참여,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이 사업을 발판삼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장기적 목적도 내재해 있다.

 

이번 공모는 주민거점공간과 공동육아방 등 주민공동 공간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재생학교 운영·마을축제 개최 등 주민역량을 키우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분됐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주시 ‘거리에 多가치 모이자’ ,보령시 ‘울도 담도 쌓지 않은 정원마을 관촌’ ,당진시 ‘거산 아동돌봄’ ,금산군 ‘너나우리 중도하옥마을 공동체프로젝트’ ,서산시 ‘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 ,예산군 ‘사과향 솔솔, 달콤한 행복마을 응봉’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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